먼저 리뷰를 쓰기에 앞서 빅스테이와 직접 와주셨던 직원분, 네이버톡톡에 답변해주신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일단 제품은 선물이라서 제가 조금씩만 봤는데 문제 없고 포장이 깔끔하게 잘되어있어서 그걸 풀기 싫었어요. 가죽상태랑 끝부분 마감만 확인했는데 문제없었구요. 그 착용하면 가운데 오는 벨트 끼우는 부분도 비닐이 붙어서 기스방지하게 되어있었어요. 가죽도 여리여리? 야들야들? 부드러웠고 불쾌한 가죽냄새도 나지않았습니다. 업무 특성상 요새 너무 바빠서 일정을 챙기지 못한탓에 주문시기를 놓치게됐고, 일요일밤인가 월요일 새벽인가 부랴부랴 주문을 했습니다. 원래 며칠전에 봐두긴 했었습니다. 원래는 쿠팡에서 주문하려다가 디자인이 만족스럽지 못해(로고가 없는걸 원했습니다. 그러면서 질은 좋은. 디자인은 심플한) 네이버에서 이것저것 검색하다 백스테이에 접속하게 됐고 상품설명에 무엇보다 홈이 저렴한 제품에 비해 깊다는것이 매우 끌렸습니다. 새물건을 쉬이 사용하지않고 물건 하나를 닳고닳도록 사용하시는 분께 선물할꺼여서요.(사실 이번에 산것도 오히려 다른분한테 선물하실거같아서 고민이에요^^…..좋아보이면 좋아보일수록 주변에 나눠주시거든요…^^)제가 발송처로 직접 가거나 퀵으로 보내주시길 문의드렸습니다만 직접 방문은 안된다 하셔서 퀵을 요청드렸습니다. 그러고선 더이상 메세지를 신경못쓰고 이제 오겠거니 안심하곤 기다리며 일을 하고 있는데 전혀 퀵기사님으론보이지않는분이(퀵기사비하가 아니라 헬멧이나 오토바이 타기 편한 복장이 아니셨음) 제이름을 부르셨고 의아함을 가지며 퀵비이체를 위해 얼마인가요 여쭸더니 본사에서 나오셨다고ㅠㅠ 저는 놀라서 헉하고 있는데 한번 웃으시며 쿨하게 가버리셨습니다ㅠㅠ 아아- 그분은 퀵기사님처럼 안생긴 분이 아니라 훈남중의 훈남이셨던 겁니다ㅠㅠ 무사히 제시간에 벨트를 받았다는 기쁨과 안도감, 본사직원의 직접 방문으로 인한 놀라움에 급히 다시 톡톡에접속했더니ㅠㅠ 근처에 볼일이 있는 직원분이 들려주시겠다는 메세지가 한참 전에 와있었지 뭐에요ㅠㅠ 진작에 확인했었으면 뭔가 드릴거라도 준비하거나 현금이라도 준비하는건데ㅠㅠ 기름값이라도 제가 드려야하는거잖아요ㅠㅠ 그래서 너무 죄송했고 감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주문한지 24시간도 안되서 물건을 받게되었습니다.. 주소지에 제가 썼나 모르겠는데 여행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유럽쪽만 하고 있고요.. 패키지여행은 없습니다.. 저희 여행이 너무 싸서 할인 많이는 못해드리고 제 명의로 10만원할인 넣어드릴테니 혹시 유럽쪽에 자유일정으로 여행하실 계획 있으시면 백스테이직원분들은 문의주세요ㅠㅠ 제가해드릴수있는게 담번에 남성의류잡화 구매할일 있을때 구매하는거나 저희여행할인말곤 없네요ㅠㅠ 벨트가 저한텐 정말 중요했어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사진 찍을 여유없이 보내서 사진은 없네요ㅠ 글구 혹시 구매자분들 악용은 하지 마세요ㅠ 배송처가 사업장주소지와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일하는 곳이 사무실과 좀 가까웠나보고 우연히 직원분이 근처에 볼일있던거니까.. 나도 직접 당일 배달해달라 절대 이러진 마세요ㅠ

(2023-02-16 00:02:31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