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만 구입하다가 지갑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흔하지 않은 가죽이라 눈이 갔던 지갑이라고 할까요고급스러우면서 멋스럽우며 깔끔한 마감까지 다 좋습니다 정면에 박힌 곰 발바닥 같은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요
저는 50대인데 중후하면서도 폼 나게 들 지갑을 찾는다면 망설임 없이 추천하고 싶습니다
겉은 악어가죽이지만 안감은 천연 소가죽이라 겉과 안의 촉감은 다르고 거칠기도 하면서 부드럽기도 합니다
가격대가 있어서 그러한 건지 작은 실밥 하나 튀어나와있는 부분도 없어요 (신경을 많이 쓰셨나 봅니다..)
회사 사원들에게 자랑했더니 잘 샀다고 아주 고급스럽다며 칭찬을 해주네요 이 부분에서 더욱더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드 수납공간도 많고 (12장까지 보관 가능하다는데 아직 넣어보진 못함) 현금도 많이 들어갑니다 (만 원짜리 40장 거뜬 수납 가능)
지금은 춥지만 날이 풀리면 한 손에 지갑만 들고 다니고 싶네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블랙과 브라운 둘 중 하나를 고민하다가 브라운을 택했는데 배송이 오래 걸린다고 하여
검정으로 바꾼 점이 조금은 아쉽지만 검정도 멋이 나고 세련돼서 후회 없습니다
백스테이 시계만 5개 구입하였으나 이번 계기로 다른 상품들도 한 번씩 보고 필요에 따라 구입을 할 의사가 있습니다
항상 만족하는 상품들만 판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놈 선물도 하나 장만해볼까 합니다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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